증평군, 12일 국회도서관서'AI 콤팩트 도시'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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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12일 국회도서관서'AI 콤팩트 도시'토론회

  • 승인 2026-11-06 10:2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국회토론회 포스터
증평군 국회 토론회 안내문
증평군이 12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소멸을 넘어 미래로, 증평형 AI콤팩트 도시가 답이다'주제 토론회을 연다.

증평군과 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하고 임호선 국회의원실이 후원하는 이날 포럼에는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 관계자, 도시계획·지역발전 분야 전문가, 지역주민, 재경군민회 등 1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군의 이번 포럼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에 집중해 온 기존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한계를 짚고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생활서비스 혁신을 통해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특히 군은 이날 증평형 AI콤팩트 도시 모델을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정책 대안으로 제시한다.

군이 구상하는 콤팩트 도시는 주거를 중심으로 돌봄과 교육, 문화, 복지 등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20분 이내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 구축이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에 따른 이날 포럼에서는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AI시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콤팩트 시티 정책방향과 선도사업'주제 증평형 20분 콤팩트 도시의 가능성을 짚는다.

이어 원제무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현수 단국대 도시계획학부 교수,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백성혜 한국교원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논의 과제는 국내외 콤팩트 도시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형 모델 구축, AI를 활용한 교육·돌봄 등 맞춤형 생활서비스 전략, 증평형 AI 콤팩트 도시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이다.

일본 도야마시와 요코하마, 미국 포틀랜드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도시의 공간 활용과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아울러 현행 인구감소지역 중심의 지원체계가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육성하는 가칭'성장가능지역 지원'등 새로운 정책 방향도 제안한다.

군은 이번 포럼이 증평의 도시 여건과 발전 가능성을 국가 차원의 정책 의제로 확장되길 바라고 있다.

특히 AI와 콤팩트 도시를 결합한 지방도시 성장모델을 구체화하고 국가재정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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