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COP33 유치 기반 구축 튀르키예 COP31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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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 COP33 유치 기반 구축 튀르키예 COP31 참석

지방정부 협력 확대·글로벌 기후도시 위상 강화

  • 승인 2026-11-06 16:3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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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여수시 제공)
전남광주 여수시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민간유치위원회 대표단과 COP33 유치를 위한 국제 협력과 홍보 활동에 나선다.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에 참석해 국제 기후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여수시의 기후환경 정책과 COP33 유치 의지를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08년부터 이어진 유치 염원과 여수세계섬박람회 폐막식에서 COP33 대한민국 유치 기원 범시민 결의대회 의지를 담아 여수시의 국제 기후외교 역량을 높이고, 국제기구 및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COP31 개막식과 주요 세션을 참관하고,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이하 이클레이) 관계자 및 해외 지방정부 대표들과 다자간 회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여수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COP33 유치 활동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COP31 개최 현장에서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COP33 유치와 개최에 필요한 도시 기반시설과 운영 역량을 점검해 향후 유치 활동과 개최 준비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이클레이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포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지역 기후행동'에 참석한다. 서 시장은 포럼에서 여수시의 기후행동 성과와 과제를 소개하고, NDC 이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 도쿄, 스웨덴 말뫼 등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기후도시 글로벌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도시별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여수시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과제 발굴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영학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수시의 기후행동 성과와 COP33 유치 의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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