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을 위해 행정을 펼치고 있는 충남도청에 대전 출신 공무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의아심을 자아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1989년 대전시가 충남도와 분리된 이래 도청이 대전에 계속 자리잡고 있는 게 주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1886명을 출신별로 분석한 결과 대전 출신이 334명(17.7%)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에 이어 공주 출신이 170명으로 두 번 째로 많았으며, 논산 143명, 예산 120명, 부여 115명, 서산 105명, 보령 102명, 청양 98명, 금산 88명, 서천 79명 등이었다.또 홍성은 73명, 천안 64명, 당진 61명, 연기 50명, 태안 39명,아산 26명이었고 계룡시가 1명으로 가장 적었다. 이밖에 대전과 충남출신이 아닌 기타가 198명이었다.
도 관계자는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전 출신 사람들이 본인이나 부모의 본적지 또는 주소를 충남에 두고 도공무원 시험에 많이 응시하고, 학력도 그만큼 높다 보니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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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