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가을철 경운기 사고 주의보

  • 오피니언
  • 독자 칼럼

[이정호]가을철 경운기 사고 주의보

[여론광장]이정호 서산경찰서 남면파출소 경장

  • 승인 2010-09-05 17:38
  • 신문게재 2010-09-06 21면
  • 이정호 서산경찰서 남면파출소 경장이정호 서산경찰서 남면파출소 경장
내용 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가을철 하면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무래도 우리의 쌀을 공급해주는 농민이 아닌가 싶다.

자기 자식 같은 마음으로 1년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가을철만 되면 농촌의 일손은 너무나도 바쁘다. 가을철에는 농민들이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아무래도 경운기가 먼저 생각난다.

새벽녘부터 일어나 곡식을 수확하고자 경운기를 몰고 일터로 나가는 농민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나지만 농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경운기 교통사고가 심각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농촌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층으로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피해는 더욱더 심하다. 지난달 태안군 안면읍에서 경운기를 몰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곡식을 수확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집에 귀가 하던 중 발생한 사고라 더욱 안타까움이 크다. 충남청 통계로는 올 한해 경운기로 인한 사망사고는 벌써 2건이나 발생했다. 또한 3년동안 인명피해는 150명에 다다른다.

경운기는 대부분 새벽녘과 초저녁에 가장 많이 운행이 된다. 경운기는 자동차와 같이 야간에 식별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된다.

이에 충남청내 모든 경찰서에서는 경운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경광등 달기 운동에 나섰다. 앞쪽 엔진에는 경광등을 달고 후면에는 야광판을 붙여 주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이다.

경운기에 있어 야광판은 내 생명을 지켜주는 지킴이 역할을 한다. 야광판은 모든 경찰관서에 요청하면 경찰관들이 찾아가서 경운기에 붙여준다. 한통의 전화면 내 생명을 지켜주는 지킴이 야광판. 모든 경운기에 야광판이 부착되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고 곡식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가을철이 되었으면 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2. “파닭과 맥주까지”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7월 24일 개막
  3. 2026 여름 3종 '명상 클래스' 세트… 내면 근력 키워볼까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1. '제46회 장애인의 날', 세종시서 누리는 당연한 일상
  2. 세종 보육교직원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준비' 만전
  3. 오늘은 대전의 아들 황인범의 날! 대전 스포츠펍 응원 현장
  4. [2026월드컵]"평일 오전이 작은 경기장으로"… 대전 스포츠펍 채운 '붉은 함성'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헤드라인 뉴스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골 직감하는 순간 가슴 벅찼다"… 아들의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아버지 진심

북중미 월드컵 예선 1차전 체코전에서 소중한 동점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 1승을 이끈 황인범, 그의 뒤에는 평생 그를 지켜보며 묵묵히 응원을 보내는 가족들이 있었다. 꿈에 그리던 월드컵 첫 골을 지켜본 황인범 선수의 아버지 황서연 씨는 "오늘의 기쁨 뒤에는 넘치는 사랑을 보내 준 대전팬들이 있었다"며 "부상 이슈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좋은 출발을 보여줘 다행이다. 남은 경기에도 많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황인범 아버지 황서연 씨 와의 1문 1답-황인범 선수가 월드컵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소감은?▲선수 가족이라면..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래를 책임질 '성골 유스' 김지호(고2)가 프로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4월 유스 출신 유망주 4인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미래 자원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폭발적인 스피드를 겸비한 공격수 김지호는 단연 돋보이는 재목이다.김지호 선수는 대전하나시티즌 U-12와 U-15를 모두 거친, 그야말로 구단의 역사를 함께해 온 성골 유스 선수다. 188cm라는 장신임에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그는 "대전 U-12 시절부터 프로팀 입단이라는 하나의..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천안법원, 무보험 차량을 운전한 혐의 '벌금 1000만원'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무보험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4월 28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총 55회에 걸쳐 운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의무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승용차를 운행한 횟수 및 반복성에 비춰 판시 각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고인은 과거 동종의 범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천안=하재원 기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