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대표 후원으로 백소회 정례회의

“4월 총선 충청의 힘 결집”

승인 2012-01-15 16:43
신문게재 2012-01-16 22면

최재헌 기자

충청권 출신 명사들의 사랑방 모임인 백소회(총무 임덕규 월간 디플로머시 회장) 1월 정례회의가 13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후원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내년 양대선거를 비롯, 이른바 '돈봉투' 사건 등 정치권에 불어닥친 현안 등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모임의 호스트인 심 대표는 “4월 총선을 통해서 충청의 힘을 결집하고 그 힘이 나라를 바꾸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늘 나라를 지켜왔던 충청 선조들의 말, 생각과 행동을 본받아서 저도 충청인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겠다고 다짐하면서 살아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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