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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9월 5일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당진시 제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월 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기구 국회의원 보좌진을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가 필요한 33건, 총 27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어기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준설토 투기장 조성·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이다.
또한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수소도시 조성(70억 원)·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45억 원)·농촌협약(58억 원)·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40억 원)·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정 주요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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