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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중순 알렉스의 메디컬 체크 결과, 왼쪽 팔꿈치 등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알렉스가 부상 부위에 대한 자각 증세가 없어 그동안 애리조나 캠프에서 테스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알렉스가 구위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지 못해 구단에서는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영입할 예정이다.
○…'니퍼트가 쏜다'
2년째 프로야구 무대에서 뛰게된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니퍼트가 동료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니퍼트는 휴식일인 지난 3일 선수 30명과 함께 애리조나 현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동료들에게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시하고 올시즌 단합해서 선전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삼겹살과 소고기 모듬구이 등 총 1,500만 달러 상당의 비용을 직접 계산했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김선우는 "니퍼트는 선수로서 어디하나 나무랄 데 없고 배울 점이 많을 뿐만 아니라 팀 동료로서도 사려가 깊고 배려심이 돈독한 선수다. 우리에게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역시 니퍼트!"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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