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사업비 1억 투입해 중고생 80명 영어캠프 실시

  • 전국
  • 충북

보은 사업비 1억 투입해 중고생 80명 영어캠프 실시

  • 승인 2013-03-18 14:24
  • 신문게재 2013-03-19 19면
  • 충북=이영복 기자충북=이영복 기자
▲ 지난해 여름 보은군 중학생들이 미국 글레데일 중학교 방문모습.
▲ 지난해 여름 보은군 중학생들이 미국 글레데일 중학교 방문모습.
보은군은 외국어실력을 길러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정상혁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중학생 미국문화체험' 등 군내 고교 졸업생 유학을 위한 그렌데일 지역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 등 글로벌 인재 육성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충북대 국제교류원에서 7월말부터 8월까지 19일동안 합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참가학생은 군내 각 학교의 추천을 받은 중학생 2학년 40명과 고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어캠프는 실용영어교육과 메일 쓰기ㆍ말하기 등 4개 영역 및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수업이 진행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2. [편집국에서] 성심당 대전역점을 지켜라
  3. 제4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안갯속 국면 놓이나
  4. "신분증 없으면 진료 왜 못받나요"…신분증 첫날 현장 혼선
  5.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유급문제 관건… 의대 증원 학칙개정 5월 마무리
  1. 전 야구선수 낀 전세사기 공범 징역 5년 구형
  2. 오늘부터 병원 본인 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3.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전시 정신건강 전문자문단’ 위촉식
  4. '충남형 교원 행정업무 경감 시스템'… 공교육강화 성과나올까
  5. 정부 합동 평가 1위 '세종시'...패널티 206억 원, 왜?

헤드라인 뉴스


`교통도시` 대전, 쾌속질주… 철도망 구축해 `일류도시` 실현

'교통도시' 대전, 쾌속질주… 철도망 구축해 '일류도시' 실현

민선 8기 대전시가 철도를 기반으로 공공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일류경제도시 완성'과 '충청 메가시티 실현'에 다가서고 있다.<관련기사 9·10·11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지방선거 당시 1호 공약으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착공과 3·4·5호선 동시 추진을 내걸었다. 그만큼 도시 발전에서 교통체계 혁신의 중요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교통 개선의 핵심으로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 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는 신속하고 도시철도 사업을..

"수류탄 던지지 않아" 군 신병 훈련 중 폭발 사고 (종합2보)
"수류탄 던지지 않아" 군 신병 훈련 중 폭발 사고 (종합2보)

군 신병 교육 중 수류탄 투척 훈련 과정에서 폭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2014년과 2015년 잇단 사고로 수류탄 투척 훈련이 중단됐다가 2019년에 재개됐지만, 올해 세종에서 신병 교육 중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또 다시 나오고 있다. 21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세종시에 있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투척훈련을 하던 중 수류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훈련병과 훈련을 지휘하던 30대 소대장(상사) 등 2명이 국군대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재가… 국회 28일 재의결 절차
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재가… 국회 28일 재의결 절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거부권)을 재가했다. 취임 후 10건째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국회는 5월 28일 본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재의 요구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순직 해병 특검 법률안에 대한 국회에 재의를 요구했다”며 “이번 법안은 헌법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삼권 분립 원칙 하에 수사 소추는 행정부 권한"이라며 "특검은 중대한 예외로 입법부 의사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해 ‘한 개라도 더’ 젖 먹던 힘까지 동원해 ‘한 개라도 더’

  • 더위 식혀주는 분수 더위 식혀주는 분수

  • 어수선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어수선한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 ‘성년 됐어요’…한복 곱게 입고 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