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5번째 기네스북 올라...10만 서울시민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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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5번째 기네스북 올라...10만 서울시민 무료 공연

  • 승인 2013-06-05 09:4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싸이 5번째 기네스북

싸이 5번째 기네스북 올라

가수 싸이가 5번째 기네스북에 올랐다.

4일 한국기록원은 지난해 싸이와 10만여명의 서울시민이 모여 함께 췄던 단체 말춤이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새로운 세계기록 타이틀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기네스북에 새 기록 타이틀은 ‘라지스트 강남 스타일 댄스’(Largest Gangnam Style dance)다.

한국기록원은 “10만여 명의 서울 시민이 세계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의미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영상과 사진, 확인서, 로그북 등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추가로 제출해 싸이의 기네스월드레코드 공식인증서를 전달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싸이는 지난해 10월 ‘강남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자 국내 팬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

당시 공연에는 10만여명(경찰 추산 8만여 명)의 관객이 모여 최대규모의 말춤으로 인증 받았다.

한편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기록 인증 방법은 기존 기록 경신과 새로운 세계기록 타이틀을 생성하는 방법이다.

싸이의 경우 새로운 세계기록 타이틀을 생성하는 것으로 기록이 전세계적이고 깨질수 있고 특히 문화 예술적 기록은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기록인증 전문 컨설턴트에 의해 인정이 돼야 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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