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인 하나로 뭉쳤다", 서산·홍성·당진 첫 연합 단합대회, 상생의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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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인 하나로 뭉쳤다", 서산·홍성·당진 첫 연합 단합대회, 상생의 새 역사

현장을 지켜온 낙농인이 지역 축산의 버팀목, 사료값·인건비 상승 속 낙농 경쟁력 강화 모색

  • 승인 2026-07-22 08: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홍성·당진 지역 낙농인들이 처음으로 연합 단합대회를 열어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간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생산비 증가와 소비 환경 변화 등 당면한 과제를 공유하며 각 지역의 우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산시는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와 환경 개선 등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돕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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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1일 미다움뷔페에서 열린 '서산연합낙우회 하계 단합대회'에 참석해 지역 낙농인들과 소통하며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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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1일 미다움뷔페에서 열린 '서산연합낙우회 하계 단합대회'에 참석해 지역 낙농인들과 소통하며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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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1일 미다움뷔페에서 열린 '서산연합낙우회 하계 단합대회'에 참석해 지역 낙농인들과 소통하며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홍성·당진 지역 낙농인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서산시는 21일 미다움뷔페에서 열린 '서산연합낙우회 하계 단합대회'에 참석해 지역 낙농인들과 소통하며 축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축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낙농인들이 참석했으며, 서산축협낙우회와 홍성낙협낙우회, 당진낙협낙우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연합 단합대회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것은 물론, 낙농산업이 직면한 현실을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료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생산비 증가, 소비환경 변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 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경쟁력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합 행사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충남 서북부 낙농인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협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국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며 축산 현장을 굳건히 지켜오신 낙농인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처음 마련된 서산·홍성·당진 연합 단합대회가 단순한 친목행사를 넘어 서로의 경험과 기술, 경영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협력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지역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충남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서산시도 낙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낙농인은 "지역별로 따로 교류하던 낙농인들이 처음으로 함께 만나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지속돼 충남 낙농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연합낙우회 관계자는 "이번 첫 연합 단합대회를 계기로 서산과 홍성, 당진 낙농인들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함께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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