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가족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드립니다. ”
홈플러스 서대전점(점장 권은경)은 4일 대전복지재단(대표 이상용)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돌봄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이번 선풍기는 홈플러스 서대전점 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웰리스(회장 김정섭)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대전복지효재단 이상용 대표는 “홈플러스 서대전점이 영국의 브렉시트 등 시장경제가 좋지 않은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대표는 “이번에 전달받은 선풍기는 대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곽영수) 추천을 받아 보라미(사례관리자)를 통해선풍기가 없는 돌봄 가족에게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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