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페로텍, 당진 투자 본격화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일본기업 ㈜페로텍, 당진 투자 본격화

  • 승인 2016-09-22 20:03
  • 신문게재 2016-09-22 2면
  • 당진=박승군 기자당진=박승군 기자
송산2산단 외투지역에 공장건립 추진, 22일 기공식 가져


지난 6월 24일 충청남도·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일본 기업 ㈜페로텍(FerroTec)은 22일 공장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투자를 본격화 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페로텍은 반도체 부품과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당진에는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송산2산업단지에 6만6467㎡ 규모의 공장을 건립한다.

당진에 설립되는 공장의 정식 명칭은 ㈜페로텍 어드밴스드머티리얼즈코리아이며 페로텍은 오는 2018년까지 이곳에 2000만 달러(약 231억 원)를 투자해 공장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로 매출 4000억 원, 생산유발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8000억 원과 각각 2000억 원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페로텍이 당진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는 만큼 당진지역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앞으로 페로텍의 당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투자유치 보조금 25억 원을 지원하고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투자를 결정해 주신 야마무라 타케루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당진이 페로텍의 아시아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지정된 송산2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의 총면적은 총13만4023㎡이며 페로텍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중국 북해그룹이 충남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이곳 외투지역에 2000만 달러를 투자, 약3만3485㎡ 규모의 화장품 플라스틱 원료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5.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1.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2.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3.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여성기업인들의 마음 나눔으로 이어지다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