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연 동장 “주민 적극적 협조에 항상 감사”

김나연 동장 “주민 적극적 협조에 항상 감사”

  • 승인 2016-10-17 12:02
  • 신문게재 2016-10-18 13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대전 시티 인]용문동 주민센터

지난 1월 김나연 동장<사진>이 용문동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긴 후 이곳에선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꼼꼼하고 세심한 시선으로 주민센터 구석구석을 바꿔나갔다. 주민을 위한 정책도 더 따뜻해졌다. 더 가까운 곳에서 주민과 만날 태세를 갖춘 김 동장을 지난 14일 만났다.

-용문동에 대한 첫 느낌이 어땠는지 궁금하다.

용문동에 대한 첫인상은 이곳 주민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강한 협동심이 느껴졌다.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자기 집 일처럼 나서서 참여하는 모습에서 따뜻함도 느꼈다. 점잖은 동네란 생각도 들었다. 행정에 협조를 잘 해주는 모습에서 양반의 동네 같단 생각을 했다. 토착주민이 많다 보니 아파트에서 느껴지는 쌀쌀함보다 포근하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주민센터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해서 주민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못한 점이 제일 아쉬운 점이다. 주민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은데 현재 건물에선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 동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부지 선정까지 마쳤지만 언제 완성될 지는 잘 모르겠다. 하루 빨리 주민공간인 이곳이 더 나은 모습이 되길 바란다. 그 혜택이 곧 주민에게 돌아가는 것일 테니까.

-용문주민센터의 직원 간 분위기는 어떤가.

내가 이곳에 오면서 대부분 직원이 바뀌었다. 오래된 직원이 없고 사무장을 비롯해 총무 등 많이 새로 왔다. 동 상황을 익숙하게 잘 아는 직원이 있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초반에 어려운 점이 있긴 했다.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한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할 수 있었고 가까워지게 된 거 같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주민에게 다가서고 있는 부분을 많이 격려하고 싶다. 부지런한 점도 칭찬하고 있다. 웃음소리 나는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주민에게 한 마디.

너무 협조를 잘해주셔서 감사하다. 계속 변치 말고 지금과 같은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늘 감사하다. 현재는 주민센터가 협소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지만 되도록 빨리 신청사를 짓고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

임효인 기자 hyo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