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의 비밀' 99화 예고 |
![]() |
▲ '여자의 비밀' 99화 예고 |
![]() |
▲ '여자의 비밀' 99화 예고 |
![]() |
▲ '여자의 비밀' 99화 예고 |
‘여자의 비밀’ 채서린(김윤서)이 변일구(이영범)만 알고 있던 비밀을 찾아내 복수 단계를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18일 방송되는 ‘여자의비밀’ 99화에선 변일구와 민선호(정헌)의 대화를 엿들은 채서린이 “변일구가 일기장에서 알아낸 비밀이 이거였어?”라고 말하면서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채취하는 장면이 방송을 탄다.
그러면서 채서린은 오동수(이선구)에게 “그걸로 유전자 검사 의뢰해줘”라고 부탁한다. 변일구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민선호는 “어떻게든 변일구의 입을 막아야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마지막 비밀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모성그룹의 주인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유만호 회장(송기윤)은 진짜 황금열쇠를 확인한 뒤 “이게 진짜 황금열쇠야. 이 모성그룹의 주인은 유강우 본부장이야”라고 유강우(오민석)에게 회장직을 임명한다.
한편 강지유(소이현)는 유 회장의 뜻을 알아차리고 채서린을 설득한다. 하지만 채서린은 이를 거절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는 장면도 그려져 눈길을 끈다.
유강우와 강지유(소이현)는 예전에 살던 강지유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너한테 너네 옛날집 찾아준다고”라고 말하면서 집주인을 기다린다. 집 주인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은 고개를 돌린다. 이들이 만날 집 주인이 반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홈페이지에 “지유가 살던 집주인 100퍼 뭐 있다”, “다같이 순복이 한 대씩만 때려줄까요?”, “원수를 용서한다는 게 가능할까요? 지유는 천사”, “이야기가 곧 마지막으로 달려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4부작으로 종영예정인 여자의 비밀은 이제 6화만을 남겨놓고 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여자의 비밀’ 99화는 18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