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주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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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주의료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등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북부권 응급·심뇌혈관 협력 강화로 치료가능사망률 개선 기대

  • 승인 2025-12-23 09:04
  • 수정 2025-12-23 10:0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도청사
충북도청사
충북도는 23일 충주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주시, 충주소방서, 충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의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 및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치료가능사망률을 낮추고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응급환자 신속 이송 및 치료체계 구축 ▲심뇌혈관질환 진료 협력 ▲의료 인력 교육 및 지원 ▲원격협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필수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수용 및 전문 의료진 지원을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보완한다.

충주소방서는 응급환자 핫라인 구축과 이송체계를 책임지며, 충주시는 공공의료서비스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상공회의소는 의료인력 확보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의료 인력 지원, 재정·행정 연계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지자체, 소방, 경제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 협력 모델"이라며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응급·심뇌혈관 진료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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