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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의 팀랩월드(디지털 아트체험관)에서 가족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4명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설치미술 체험 과 관람, 스케치타운, 스케치아쿠아리움, 라이트볼 오케스트라, 만들어보자! 징검다리놀이, 커넥팅 트래인 블랙(블럭놀이),그리피티네이처 등 아동이 직접 그린 그림이 디지털로 변환되어 화면에 생생하게 표출되어 움직이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놀이로 상상력을 키운 디지털 체험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 자녀와의 교류가 어려웠으나,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아이들과 한층 더 가까워 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그동안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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