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무인민원발급기 QR코드 인증 도입, 이용 편의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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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인민원발급기 QR코드 인증 도입, 이용 편의성 강화

지문인식 오류 대체 수단 안내, 고령층·취약 이용자 접근성 개선

  • 승인 2026-04-15 07: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발생하는 지문인식 오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QR코드 본인 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시는 홍보물 3,000부를 제작·배부하여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과 QR코드 이용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이 지문 확인 없이도 간편하게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지문 인식이 어려운 고령층과 현장 근로자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대면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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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과 QR코드 발급 방법을 담은 안내 홍보물 3000부를 제작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지문인식 오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QR코드 기반 본인 인증 방식을 적극 안내하며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서산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등록과 QR코드 발급 방법을 담은 안내 홍보물 3000부를 제작해 시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 이용 확대와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증명서 발급을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표적인 비대면 행정 서비스지만, 지문이 희미하거나 손이 건조한 경우 인식 오류가 발생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특히 고령층이나 현장 근로자 등 일부 이용자들에게는 반복적인 인증 실패가 큰 불편으로 이어져 왔다.

이에 서산시는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QR코드 인증 방식을 대체 수단으로 제시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뒤, 앱에서 생성된 QR코드를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의 스캐너에 인식시키면 별도의 지문 확인 없이 본인 인증이 완료된다.

이 방식은 빠르고 간편할 뿐 아니라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어 위생적인 장점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시민들에게는 더욱 효율적인 민원 처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QR코드 인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모바일 신분증 등록이 필요하다. 등록은 기존 실물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하며, 별도의 비용 없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서산시는 이번 안내를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 확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다양한 비대면 인증 수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지문인식이 어려운 시민들도 QR코드 인증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무인민원발급기 기능 개선과 이용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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