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 창조혁신대상 수상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 창조혁신대상 수상

  • 승인 2017-04-18 00:15
  • 신문게재 2017-04-19 17면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이 2017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이 2017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방자치 입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강도 높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등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촉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의회 김보희 의원(재선·부춘동·석남동)이 지방의회부문“기초의정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5일 국회 헌정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 2017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김 의원은 ‘기초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한국언론인연대에서 주관한 ‘2017대한민국 창조혁신 대상 수상식은 모두 51명의 수상자를 선발 정치부분은 국회의원 2명(서영교,이명수), 광역의원 3명(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 김용필 충남도의원,김진역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16명(김보희 서산시의원,황선봉 예산군수,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 등을 선정하고, 문화·교육·보육·봉사 분야 9명, 공직자 분야 5명, 경제인 분야 8명, 언론인 분야 13명 등 모두 51명에게 시상했다.

김보희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서산의회 의원 선출에서 최다득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겨준 ‘시민의 눈높이에서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집행부를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면서 서산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이라면서 오늘 이 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께 의정활동에 협력해준 동료 선·후배 의원님과 의회 사무국에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보희 의원은 지난 2010년 초선의원으로 서산시의회에 입성 한 이후 가장 많은 조례제정과 함께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5분 발언 등으로 집행부를 땀 흘리게 하며 뛰어난 의정활동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당시 초선 비례대표 의원임에도 쟁쟁한 선배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전·후반기 ‘서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 했으며, 지난 2014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 후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맡아 서산시의회 의원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주역을 맡은 의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조치원~청주공항' 연결 버스 운행 재개
  2. 세종충남대병원,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 시작
  3. 소비자원, 주요 온라인쇼핑몰 7개사 점검 168건 위반사항 적발
  4. 국립어린이박물관, 어린이날 맞이 '도시를 달려요' 전시 개최
  5. 타이어뱅크(주), 어린이날 맞아 따뜻한 나눔 실천
  1.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건강한 식생활 위한 사찰음식 정규강좌 연다
  2. 멀어지는 '세종시=행정수도'의 꿈 ...지역 정치권은 마이웨이
  3. 세종 한글 컬처로드, 거리예술가와 함께 새 출발
  4. 세종교육의 미래를 위한 질문에 답하다
  5. 충남도 지천댐 우려 해소 '총력'… 청양·부여 주민 김천 부항댐 견학

헤드라인 뉴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무죄판결 파기환송…유죄 취지

대법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5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지난 3월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국민의 관심이 지대하고 유력 대권 주자인 이 후보의 피선거권 여부가 달려있다는 점을..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행 “직면한 위기, 제가 해야하는 일 하고자”… 총리 사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직을 내려놓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깊이 고민해 온 문제에 대해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한 직후다. 또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어린이날 특별한 추억 선사

세종시 베어트리파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를 포함해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는 5월 1일부터 6일까지 무료 체험과 나눔, 마술쇼,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5일에는 아기 반달곰의 백일잔치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마술과 버블쇼를 즐기며 아기 반달곰의 새로운 이름을 짓고 축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5월 1일과 6일에는 입장객에게 선착순으로 새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오색 연등에 비는 소원

  • ‘꼭 일하고 싶습니다’ ‘꼭 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