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마산로봇랜드’ 공사 추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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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마산로봇랜드’ 공사 추진사항 점검

  • 승인 2017-06-14 12:38
  • 송교홍 기자송교홍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은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마산로봇랜드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안상수 창원시장은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마산로봇랜드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안상수 창원시장은 13일 마산회원구 내서공단에 있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마산로봇랜드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복리 반동리 일원 126만㎡(38만여 평)에 조성되는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18년까지 R&D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시설 등 국내 최대 로봇산업 공공인프라 구축과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하고, ▲2단계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2019년까지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최근에는 공공건축물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마산로봇랜드사업의 성공을 위해 창업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정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재단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안상수 시장은 내서읍에 소재한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한 로봇 IT 벤츠기업들도 찾아가 작업현장과 연구시설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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