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 48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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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 48명 배치

산불·산사태·병해충 3대 재난 대응 전담 조직 본격 가동, 2026년 5월까지 집중 감시 체계 운영

  • 승인 2026-01-16 11:2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15일 산불·산사태·병해충 3대 재난 대응 전담 48명을 배치했다.
홍성군이 기후위기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산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했다.

홍성군은 15일 '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을 출범시키고 산림 보호를 위한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48명의 대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홍성군 산림 전역에 배치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3대 핵심 재난에 대응하는 기동대로 활동하게 된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재난 예방을 위한 상시 순찰부터 사태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응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대원들은 지역 산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성군은 산림재난대응단 가동과 함께 다층적 예방 체계도 운영한다. 각 읍·면에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감시원이 배치돼 본격적인 감시 활동을 펼친다. 또한 마을별로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주민 참여형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경 홍성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은 우리가 지켜야 할 현재이자 미래"라며 "홍성 숲의 파수꾼인 산림재난대응단의 본격 가동으로 주민 밀착형 예방 및 감시 활동을 실시해 '산림재난 제로 홍성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의 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재난의 발생 시기와 규모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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