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담조직 신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ETRI,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전담조직 신설

  • 승인 2017-06-20 13:52
  • 신문게재 2017-06-21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ETRI, 오픈소스센터 설립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SW) 전담 조직이 출범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 5일 오픈소스 활동을 대응ㆍ지원하는 전담조직 ‘오픈소스센터’를 설립했다.

오픈소스 SW는 소스 코드가 공개돼 누구나 수정이나 개작이 가능하며, 대표적인 SW는 리눅스와 안드로이드다.

최근 시장에서 사물인터넷(IoT) 등의 분야에서 오픈소스를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지만, 국내에선 오픈소스에 대한 대응 수준은 미흡한 편에 속했다.

또 오픈소스가 사용ㆍ복제ㆍ배포ㆍ수정할 수 있어도 라이센스가 존재해 저작권 위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확실한 대응체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ETRI는 앞으로 오픈소스 활동에 대한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개방형 연구개발(R&D) 혁신을 통한 기술혁신과 기술 주도권 확보가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오픈소스 정책 및 전략개발, 오픈소스 라이선스 분석 및 법·제도적인 대응 지원,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TRI는 앞으로 외부개발자도 오픈소스센터를 활용해 R&D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오픈소스센터는 ETRI 미래전략연구소 표준연구본부 산하에 신설됐다.

김봉태 미래전략연구소장은 “오픈소스센터 설립을 통해 ETRI는 오픈소스 전문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SW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수 있는 R&D 혁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소망 기자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