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자연생태관 청소년직업탐색센터]성수자 센터장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청호 자연생태관 청소년직업탐색센터]성수자 센터장

  • 승인 2017-06-28 13:18
  • 신문게재 2017-06-29 1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새로운 직업을 각인 시켜주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것이 제 역할이죠.”



성수자 센터장은 지난 10월 대청호생태관 청소년 직업탐색센터가 문을 열면서 초대 센터장으로 함께 했다.

40여년간의 교단생활을 끝낸후 다시 학생들의 꿈을 찾는 일을 하게 됐으니 성 센터장에게 학생과 교육은 ‘천직’인 셈이다.

교사로서, 교육전문직으로서, 그리고 교장으로서 임기를 마친 교장은 이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직업센터장으로서의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직업탐색센터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일반적인 직업탐색센터가 아니라 21세기 화두인‘생태’라는 개념을 접목하고 단순히 찾아가 하루 체험하고 오는 현장 하급 개념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에게 생태의 중요성과 그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직업을 3D, VR(가상현실) 등 최신 멀티미디어로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성수자 센터장과의 1문 1답이다.



-청소년 직업탐색센터관은 생태관련 직업분야로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직업탐색센터다. 청소년 직업탐색센터관만의 차별화된 운영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달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생태직업탐색센터는 대청호가 대전은 물론 충남, 충북의 상수원으로서 맑고 깨끗함을 간직하고 있으며 미래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신생직업을 탐색해 보면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어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있다.

생태관련 어메니티전문가, 생태복원가, 폐기물 디자이너, 태양광 건축가 등 4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4차산업혁명 빅테이터 전문가, 팜파티전문가, 그린코디네이터 등 10개 프로그램등을 신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생태직업탐색외에도 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가.

▲생태에 관한 다양한 만들기 프록램을 병행하고 있다. 나무곤충 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핸드크림 만들기, 토피어리, 도자기 페인팅, 도자기 공예, 천연염색 등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또 학생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교원으로서 경력을 마무리하고 센터장을 수락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마케팅공사에서 대청호권 생태창조마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생태학습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그동안 활동하던 청소년 동아리 연맹과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40여년간 교육경력이 있던 제가 이 센터일을 맡아 하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고 교육의 연장선상이라는 생각에서 수락하게 됐다.

사실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강화시키는 궁극적인 목표는 미래에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이들이 미래에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진로탐색에 포커스 주고, 새로운 직업을 찾도록 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운영계획은 무엇인가?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지키면서 각광받을수 있는 직업탐색을 해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 생태직업탐색센터의 직원 모두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소적으로 심혀을 기울이고 있다.

또 앞으로는 성인들을 위한 미래의 직업을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오희룡 기자ㆍ사진=이성희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4.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5.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1. 대전 택시 기본요금 11월부터 4800원… 3년 만에 인상
  2. 잇단 산하기관 잡음… 세종시 관리·감독 문제 도마 위
  3.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4. 죽동중·성남중 설립 목소리 커지는데…대전교육청 '해법 찾기' 고심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이재명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로드맵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관계로 이전 대상 기관들의 대전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부의 후발 혁신도시 우선 배치 여부도 아직 안갯 속이기 때문이다. 대전은 우리나라 연구개발(R&D) 메카이며 국토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과학기술 및 균형발전 성과를 영호남, 강원 등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재명 정부가 대전에 관련 공공기관을 전략적으로 배치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27일 중도일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불균형… 전국 최대 11.5배, 충청권 5.9배 격차

전국 고용센터별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인력의 업무 편차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 1명이 관리하는 참여자 수가 전국적으로 최대 11.5배 차이가 났으며, 충청권 내 13개 고용센터에서도 최대 5.9배 격차를 보였다. 27일 본보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고용센터별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인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전국 102개 고용센터의 상담인력은 총 792명으로, 상담사 1명당 평균 126.2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대전 내 대체 시설 확보를 위한 대전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충남과 세종까지 국정자원 유치에 나선 가운데 당초 제안한 2개 후보지 외에도 추가 부지를 발굴하며 대전 내 재설립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의 이같은 행보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앞두고 신규 기관 유치뿐 아니라 기존 기관 붙잡기에도 힘을 쏟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민선 9기 자치구 상생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해 국정자원 본원의 대전 내 재설립 필요성을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