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G20 참석 위해 5일 독일로 출국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문재인 대통령 G20 참석 위해 5일 독일로 출국

  • 승인 2017-07-04 16:47
  • 신문게재 2017-07-05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다자외교 데뷔전 7일 한일 정상회담 예정

한반도 통일구상 주목 중ㆍ 러 정상회담도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이번 독일 방문은 한미정상회담에 이어 유럽의 맹주인 독일과 양자 외교를 하고 다자 정상회의에 데뷔한다는 점에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메르켈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는다.

주요 논제는 양국 우호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 자유무역 체제 지지, 기후변화 대응 등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6일 오후 12시 40분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을 한다.

이 때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 한국 건설을 위한 한반도 평화 구상을 담은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7일부터 8일까지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각국 정상과 ‘상호연계된 세계구축’(Shaping an Interconnected World)이라는 주제로 G20 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G20 정상회의는 국제경제 협력을 위한 최상의 협의체다.

문 대통령은 취임이후 첫 다자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데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경제·무역·금융 ▲기후변화 및 에너지 ▲디지털화 및 고용 ▲개발, 테러, 이민·난민, 보건 등 주요 국제현안이 논의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독기간 중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주변국 정상들과 각각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일성상회담은 7일 오전 열리는데 지난 5월 문 대통령과 아베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조속한 회담개최 필요성에 공감함으로써 이번에 성사된 것이다.

주요 논의 의제는 북한·북핵문제 관련 한·일/한·미·일간 긴밀한 공조 방안과 한·일·중 3국 협력 등 상호 관심사 등이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G20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리는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 참석한다. 서울=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