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할머니와 할배새는 갯벌 파괴와 오염으로 돌아오지 않는 철새를 애타게 찾는 할머니와 아이들의 이야기로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창작뮤지컬이다.
열린실험실은 밍크고래 수염 등 평소 보기 어려운 해양생물 표본을 직접 만져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체험교실이다.
또 버스에서 만나는 해양환경교실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갯벌, 해양쓰레기, 적조, 기름오염방제 등 4개 주제의 체험교육을 특수 제작된 버스 내부에서 진행한다.
갯벌환경뮤지컬 할머니와 할배새 공연은 29일 자원관 대강당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열린 실험실은 8월 12일 씨큐리움 2층 실험실에서 진행하며 씨큐리움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버스에서 만나는 해양환경교실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씨큐리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상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하게 준비했다”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서 해양생물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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