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중점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예방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과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5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상황실을 설치해 금강과 주요하천 등을 감시할 예정이다. 10일부터 13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손권배 환경녹지국장은 "폐수무단방류 등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해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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