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기된 수능...남은 기간 어떻게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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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연기된 수능...남은 기간 어떻게 보낼까?

전문가들, 미진한 부분 보완하고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 승인 2017-11-16 14:18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수능
2018 대학수학수능시험(이하 수능)이 오는 23일로 연기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먼저, 그동안 정리해둔 '오답 노트'를 통해 영역별로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수능 당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 어렵게 느꼈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문제를 풀 때는 점수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마음의 안정을 취하면서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수능 당일 생활 리듬으로 맞춰서 공부해야 한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확보했다는 생각에 무리해서 학습을 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조급한 마음에 새벽녘까지 공부하지 말고, 밤 12시 전후로 잠을 잔 후 오전 6시에 일어나는 등 수능 당일 생활 리듬에 맞춰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온 대전 제일학원 이사장은 "수능시험 당일까지 정상적인 컨디션만 유지하면 된다는 생각에 무리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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