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주최 제6회 전국요양보호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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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주최 제6회 전국요양보호사대회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승인 2017-11-22 22:44
  • 최성룡 기자최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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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주최 제6회 전국요양보호사대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주최 제6회 전국요양보호사대회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가 주최한 제6회 전국요양보호사대회가 17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요양보호사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0년, 평가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를 한 김승희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외에 김상희·이명수·전혜숙·박주민·김선동·추경호 국회의원, 황인자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리고 공동주최자인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대신해 더불어민주당의 보건복지제도개선특별위원회 신상민 운영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응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코리안서포터즈 문상주 총재가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 특별한 것은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전혜숙 의원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0년, 평가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기념강연이 있었고,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운영과 김정희 사무관이 참석해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 권익 증진에 관한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기조강연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요양보호사들로 구성된 '신바람체조단'의 시범공연이 있었다. 신바람체조단의 체조댄싱은 어르신들도 가볍게 쫒아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심신을 활기차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하여 축사를 한 의원들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1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사단법인이 출범하지 못한 부분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이를 위해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으며, 이날 대회 주최자 민소현 회장은 종합발표를 통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역사를 설명하며 요양보호사의 자질향상과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위해 보수교육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관련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대변할 수 있도록 중앙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앙회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위한 투쟁의 길에 나설 것을 다짐하며,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사단법인화에 정무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돌봄활동에 온 정성을 쏟고 있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나아가 노인장기요양 업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을 부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는 각 요양보호 시설 및 기관에서 추천된 100여명의 우수요양보호사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일부 인사들에게는 자원봉사사 등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우수요양보호사 표창수여식의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그동안 통합과 관련하여 혼란을 겪어왔던 통합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임시총회가 열렸다.

110명의 대의원중 90여명이 넘게 참여한 이 날 총회에서는 조직의 정비를 위해 새롭게 이사 구성이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사단법인 승인을 받는데 문제로 제기된 정관의 조항들에 대한 개정이 이루어졌고, 마지막 기타 안건을 다루는 과정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한 대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통합 중앙회의 해산 안건이 동의와 재청, 만장일치 박수 속에 통과되어 2016년 말부터 있어온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협회의 통합은 우여곡절 끝에 1년여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은 "IMF 경제위기 상황에서 노인무료급식을 시작하며 사회복지에 투신하여 노인복지를 위해 일해 왔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과 함께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제도 마련 활동" 등 사회복지에 투신하여 노인복지를 위해 그리고 요양보호사를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민소현 회장은 수상소감으로 "공로장에 감사드린다"며 "요양보호사 분야의 발전을 위해 통합을 추진했는데 아쉽게도 상대 단체의 비협조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통합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다"며 "그동안 있어온 기타 요양보호사 단체들과의 통합을 계속 이어가고, 조직을 충실히 확대하여 요양보호사를 대변하는 사단법인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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