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개원의, 병원 발전기금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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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개원의, 병원 발전기금 기부 줄이어

충청외과의원·명안과의원·하나로내과의원 등 다수
"양질의 의료진 양성하는 데 도움되길"

  • 승인 2017-11-29 15:24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하나
대전 하나로내과의원은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왼쪽부터 신재규 원장, 송민호 원장)
대전지역 개원의들의 대학병원 발전기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우선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충청외과의원(원장 김재호·김찬기·김영일)는 지난 7월 충남대병원 발전기금(외과)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충청외과의원은 대장내시경 및 복강경 전문병원이다. 김영일 원장은 "지역의 중심인 충남대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정밀한 의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지난 9월에는 대전 명안과의원 오명주 원장(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이 충남대병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구 월평동에 있는 명안과의원은 '가족 같은 병원'을 모토로 쾌적하고 믿음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 원장은 "올해로 개교 50주년이 되는 의과대학과 개원 45주년을 맞이한 충남대병원이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상승효과를 내기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오명주 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는 이달 충남대 의과대학과 총동창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의과대학 5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성금 5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있는 하나로내과의원(원장 서지원·신재규·장준·백종태·신승훈·안영용)은 지난 22일 충남대병원 발전기금(내과계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신재규 원장은 "그동안 의료기부에 대해 가지고 있던 마음을 병원 원장님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면서 "충남대병원이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하나로내과의원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등 특화된 각각의 원장들이 전문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대전에서는 박인수내과의원과 이상주내과의원, 장동석내과의원, 세이유외과의원 서대전점, 플러스흉부외과의원 등도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과 병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충남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오명주)는 '충남대 의과대학 5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성금 5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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