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구덕 의원,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우수의정대상 수상’

강구덕 시의원

서울시 강구덕 의원(자유한국당, 금천2)이 19일 어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전국 광역·기초 의원을 대상으로 평소 지역주민의 삶에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해 온 의정활동 그리고 조례 제정·개정 등에 주안점을 두고 검증과 심사를 거쳐 후보를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구덕의원의 수상은 '주민이 즐겁고 행복한 서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던 것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강구덕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 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주택사업특별회계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저소득층과 사회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주택 공급을 확대 실시케 했다. 그리고 SH공사 임대아파트 관리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의혹을 제기해 투명성을 제고 하는데 기여 했고, 다양한 분야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역의 심각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 서울시 최초 트램 도입 제안을 하는 등 참신한 정책과 지속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구덕 의원은 수상소감으로"서울시민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소신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다 보니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서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노춘호 기자 vanish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