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역량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 수상

  • 문화
  • 문화 일반

60계치킨,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역량 인정받아 식약처장 표창 수상

주방문화 개선 우수기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 수상 … 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 승인 2018-02-02 10:33
  • 우창희 기자우창희 기자
JD

㈜장스푸드의 60계치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우수한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1월 19일에 서울 서초구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개최한 ‘2018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신년 하례식’에서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수여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시상하는 정부 표창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스푸드는 60계치킨을 통해 주방문화 개선사업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2017년도 주방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60계치킨은 오픈형 주방과 60계치킨 전 매장 CCTV 실시간 공개,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판매하는 부분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올바른 먹거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60계치킨은 전국 모든 매장에 매일 새 기름 1통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어 가맹점주는 비용 부담 없이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할 수 있고, 고객은 매일 깨끗한 기름에 튀긴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건강한 치킨’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장스푸드의 장조웅 대표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문제는 숨기지 않고 일반에 드러내야만 개선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분들께 제공하기 위해 더 투명하게 매장을 운영하겠으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탈세 혐의' 타이어뱅크 김정규, 항소심도 징역 7년 구형
  2. 걸을 수 있는데 28년간 하지마비? 산재보험 부당수급 잇달아 적발
  3. 증산도 상생봉사단, 태백산서 자연정화.산불예방 캠페인 벌여
  4. 충남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5. 부동산 경기 악화에… 대전 오피스텔 공급 절벽
  1.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단장하는 현충원
  2.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37. 대전 유성구 온천1동 인근 파스타·스테이크
  3. 정부, 통상리스크 대응에 28.6조 정책금융 공급… 지역 피해기업 '숨통 트이나'
  4. 세종에선 고등학생들이 선거벽보에 담뱃불… 현재까지 3건 수사중
  5. 유성구,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 집중 발굴

헤드라인 뉴스


대전·세종·충청 `이재명 45%, 김문수 36%, 이준석 14%`

대전·세종·충청 '이재명 45%, 김문수 36%, 이준석 14%'

21대 대통령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첫 대선 TV 생중계 토론회 결과가 반영된 조사에서 '1강 1중 1약' 흐름이 확인됐다는 평가 속 이 후보는 두 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40% 중후반대 지지율로 우위를 점했다. 선거일까지 지금의 흐름이 굳어질지, 단일화 성사 등의 이벤트로 구도가 흔들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부동층 표심이 승부를 결정지을 변수로 꼽힌다. 중도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부동층 & 지지층 충성도, 21대 대선 종반전 가를 최대 변수로

21대 대통령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부동층의 향배와 지지층의 충성도가 대선 승패를 결정지을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도일보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상대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4%를 기록해 '1강 1중 1약' 구도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가 두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밖에서 앞서는 상황에서, 지지 후보가 없다고 응답한 비..

충청 주민들 균형발전 위해 지역특화산단 최우선 과제 꼽아
충청 주민들 균형발전 위해 지역특화산단 최우선 과제 꼽아

충청권 지역 주민 다수는 다음 달 4일 취임하는 차기 대통령의 지역 균형발전 과제로 '지역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꼽았다. 국가균형발전은 국토와 국민을 보전하기 위해 더는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국가과제다. 수도권에 고부가가치 산업이 몰리면서, 지방과 GRDP 편차가 갈수록 커지는 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에 확충·분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 것이다. 이와 함께 중앙행정기관의 지방이전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설문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 의견을 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제 상황이 아닙니다’…재난현장 긴급구조 종합훈련

  •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한빛탑 앞 선관위 캐릭터 '참참이' 눈길

  •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단장하는 현충원 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단장하는 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