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식목일, 약한 비 지속...한낮 최고 15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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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식목일, 약한 비 지속...한낮 최고 15도 예상

  • 승인 2018-04-05 06:47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비오는날
식목일인 5일 아침, 바람과 함께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한낮 기온은 최고 15도로, 체감온도가 낮아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미세먼지는 강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8.0도, 세종이 8.0도를 기록했다.

충남 홍성 8.2도, 천안 7.4도, 보령 10.1도, 서산 8.8도, 계룡 7.0도, 금산 7.3도, 부여 8.5도를 나타냈다.



오늘은 흐리고 비게 오겠다. 오늘부터 6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10~40㎜ 정도다.

오늘 예상 낮 최고 기온은 11~15도로 평년기온(15.0~17.4도)보다 낮겠다.

금요일인 내일(6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내일 기온은 최저 6~9도, 최고 9~14도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모레(7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모레 기온은 최저 0~3도, 최고 8~10도로 기온이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내일 비가 그친 후 찬 바람이 불어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오늘~모레 충남 서해안에 바람이 강하고 일부 내륙에 약간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PM2.5(㎍/㎥)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이 6, 세종 2, 충남 4, 충북 5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PM2.5(㎍/㎥)의 국가 새 기준 적용으로 보통이 16~35, 나쁨은 36~75에 해당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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