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이번 연구는 농어촌 지역 소규모 급수시설의 수질 현황 및 개선, 관리 방안 제언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대한 ▲거점 위탁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공공 수질검사전문기관을 통한 수질검사 정례화 등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앞서 연구원은 지난달 10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과제 공모에서도 이 우수연구과제 발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최진하 원장은 "연이은 우수 논문상 수상은 농어촌 먹는 물 관리의 정책적 대안은 물론, 학술적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충남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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