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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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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 |
앞으로 남은 9월 모의평가나 실제 수능은 이번 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영어가 이번 모평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돼 1등급 비율이 4% 정도 된다면, 상대평가 1등급 인원과 비슷하기 때문에 수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가 쉽게 출제된다면 1등급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다.
지난해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비중이 대폭 줄고 다른 과목의 비중은 더 높아졌다.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크고 과학탐구는 연세대 고려대 등의 대학에서 정시 반영 비율이 30%가 넘어 당락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수학 가형 응시자는 37.1%였는데 실제 수능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학 가형에 응시해 상위 등급을 받기가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모평에서 수학 가형 5등급 이하를 받은 수험생들은 수능에서 수학 나형으로 바꾸어 응시할지 여부를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6월 모평 출제경향과 난이도는 오는 11월 15일 시행되는 수능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절대평가가 도입된 영어에 자신이 있으면 다른 영역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모평 채점 결과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한 수시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모평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 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미리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몇 개 정도 선택하여 준비하면 된다.
수시에서도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하는 대학이 많기 때문에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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