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대전시 취약계층 독거노인 7600명에 대해 폭염대비 안전확인을 매일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 안내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응급안전 대상자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4000명과 중증장애인 830명에 대해 24시간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고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자동신고를 통해 신속한 구조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김형식 관장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대전지회로 대전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독거노인·중증장애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 거점 수행기관역할을 진행하고, 수행기관 간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과 대전지역 내 고독사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들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을 원하는 대전시민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www.ddswc.net / 대표 전화는 042-627-0767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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