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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충남도의회 제공 |
-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 초선의원들이 많은데 어려움은 없나.
▲제 전공분야가 교육학·상담학 등 사회복지와 관련돼 당연히 아동·청소년 정책에 관심이 많다. 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간어린이집·사립유치원이 국·공립보다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감이 크다. 지난주 열린 도정질의에서 도에 차액보육료 등 현실화를 요구했다. 저와 한명을 제외하고 전부 초선의원이지만 의정활동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큰 걱정없다. 상임위원들 대부분이 복지 전문가여서 문화 분야를 도맡아 할 생각이다. 지난해 9월 출범한 국외소재문화재 실태조사단장을 맡고 있다. 우선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충남도가 복지정책에만 심혈을 기울인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저출산은 복지에만 국한될 것이 아닌 대한민국 사회 전반적인 문제인 만큼 양승조 지사의 전체적인 복지정책에 동의한다. 이대로 저출산이 계속되면 경제를 부흥시킬 사람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양 지사의 공약사업인 '충남아기수당'이 입법예고 중이다. 도의회에서 이번 임시회를 통과하게 되면 오는 11월 20일 첫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발의할 조례가 있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인가.
▲전국에서 충남에만 복지재단이 없다. 오는 연말까지 설립 준비 중인데, 인적 구성부터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신설될 복지재단은 기금을 모아 장학금을 주는 기존 업무에 추가적으로 예산 중복지원 문제를 발견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겠다. 복지관련 업무는 포괄적이고 넓게 하는 것보단 적재적소에 심도 있게 배분해야 한다. '(가칭)충남복지재단 지원조례안'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밖에 도청 직원들 사이에서는 복지과가 일은 많고 티는 안나는 기피부서라고들 한다. 재단이 직원들의 업무를 덜어주는데도 한몫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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