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장우 의원, 19일 안전사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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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장우 의원, 19일 안전사회 심포지엄 개최

화학물질의 위험성 적정 관리, 신속대응하기 위한 공론화 자리
안전한 대한민국 도약 기대 효과

  • 승인 2018-09-18 10:28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이장우 의원 인터뷰 사진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재선,대전 동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장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전 동구)이 주최하는 '안전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 국회 심포지엄'이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최계운 회장)와 15개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한 범국민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이 기획됐다.

윤준헌 화학물질안전원 사고예방심사과장의 '안전사회의 기초: 취급시설관리와 위해관리계획',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품환경안전팀장의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 방향', 조은희 환경부 화학물질정책과장의 '화학안전 관리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경기과학기술대 김덕현 총장이 좌장을 맡아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이순화 센터장(영남대 환경공학과 교수),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 실장,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이문순 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서양원 부연구위원, ㈜티오이십일 박현수 대표, 한국소비자원 신국범 팀장이 나선다.

자유한국당 이장우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보았듯이 화학물질의 위험성은 우리 일상생활에 도사리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심포지엄은 화학물질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사고의 위해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울=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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