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는 흉터 케어.. 독일 멀츠사 '콘투락투벡스 오버나이트 인텐시브 패치'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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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없는 흉터 케어.. 독일 멀츠사 '콘투락투벡스 오버나이트 인텐시브 패치' 국내 론칭

밤 사이 부착하는 패치 타입의 제품.. 흉터 관리 도와

  • 승인 2018-10-22 09:0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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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헬스케어(대표이사 유정조)가 110년 전통의 독일 멀츠사의 '콘투락투벡스 오버나이트 인텐시브 패치(이하 콘투락투벡스 패치)'를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10월 1일부터 한국 공식 판매를 시작한 흉터 관리 제품인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수술과 외상, 화상 등으로 인해 생긴 새로운 흉터나 비대성 켈로이드 흉터, 비대성 반흔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패치 타입의 제품이다.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부착 시 피부 접착층(Active-Release-Matrix) 활성 성분인 세파린과 알란토인이 방출되어 흉터 관리를 돕고, 흉터가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 경피적 수분 손실(TEWL)을 방지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특히 피부 재생이 활성화되는 시간인 밤 사이 6시간~12시간 정도 부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얇은 두께와 부드러운 제품 특성으로 모든 신체 부위에 자극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한 팩에 21개의 패치로 구성, 사용자의 흉터 크기에 맞춰 잘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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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씨헬스케어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독일 멀츠사의 콘투락투벡스 패치를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도록 한국에 공식 판매하게 되었다"면서,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상처가 아문 즉시 또는 봉합사(스티치) 제거와 동시에 부착하여 매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며 사용해야 하고, 흉터의 발생 시기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독일 글로벌 제약사 멀츠코리아와 콘투락투벡스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씨앤씨헬스케어는 멀츠사의 콘투락투벡스 국내 마케팅과 영업,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한편 콘투락투벡스 패치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의 약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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