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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자' 김지명군 화제… 백혈병 투병·사교육無 '감동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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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2-06 16:58 수정 2018-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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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울 선덕고등학교 3학년 김지명 군이 5일 성적표를 받은 후 활짝 웃고 있다./연합
유례없는 어려운 난이도로 '불수능'이라 불렸던 2019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김지명 군의 특별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 수능 성적이 공개된 가운데 서울 도봉구 선덕고 3학년 김지명 군은 국어·영어·수학·한국사·화학Ⅰ·생물Ⅱ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

특히 김지명 군이 12살 때 백혈병을 앓으며 3년간의 투병 생활을 거쳤으며, 학원에도 다니지 않고 인터넷 강의와 자습 만으로 공부해 수능 만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중학교 3년 내내 병마와 싸우느라 등교한 날보다 병원에 간 날이 더 많았던 김지명 군은 고등학교 1학년 3월에 완치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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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명 군이 수능 성적이 발표된 5일 오전 담임교사로부터 성적표를 받고 있다./연합
김지명 군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프면 놀러 다닐 수도 없고 밖에 나가지도 말라고 하니까 사실 할 수 있는 게 공부밖에 없었다"며 학교 수업과 인터넷 강의 등으로 수능을 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백혈병을 이겨내고 수능 만점을 받은 김지명 군은 "아픈 사람들을 많이 봤으니 그런 쪽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서울대 의대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능에서 만점자는 총 9명으로 지난해 15명에 비해 크게 줄었다. 재학생 4명, 졸업생 5명이었으며 계열별로는 인문계 3명, 자연계 6명이다.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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