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생명농업, 생명밥상, 생명세상을 바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잡곡류, 수산물, 육류·육가공품, 유정란, 반찬류 등 전국의 한살림 생산자가 키우고 가공한 친환경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행사기간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건강 선물을 증정하고 센터 광장에서는 부침개, 오미자음료, 떡 등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되며 행복한 맛의 즐거움도 선사한다.
또한 오카리나, 아코디언, 플릇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광장 전체에 울려 퍼지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조합원들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품목별 5~10%가 추가 할인되고 비회원이 조합원으로 가입하면(가입비 3만원) 기존 조합원과 동일한 혜택을 볼 수 있다.
김 회장은"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먹을거리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명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986년 창립한 한살림은 현재 전국의 조합원 수가 60여만 명에 달한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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