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쓰레기 내쳐(nature)’ 교육 실시

  • 전국
  • 수도권

경기 고양, ‘쓰레기 내쳐(nature)’ 교육 실시

  • 승인 2019-07-25 14:07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2019년 고양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공모사업인 '쓰레기 내쳐(nature)' 프로그램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고양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고양시지부에서 운영되는 '쓰레기 내쳐(nature)' 사업은 자원순환시대를 위해 조기 환경교육으로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교육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교육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이해 등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5일~ 17일까지 제일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쓰레기 내쳐(nature)' 교육에는 김용성 회장의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고양시지부 소개, 서성연 강사의 '소중한 자원인 쓰레기', 김정옥 강사의 '플라스틱 이제는 줄여야 한다' 등 재활용 분리수거에 필요성을 교육했다.

이날 정운란 강사의 '재활용의 필요성과 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 이유, 분리배출 된 쓰레기가 소중한 우리의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에 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고양시지부 김용성 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분리 및 배출내용, 현장체험 및 견학, 연말공모전을 통한 시상 등 청소년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고양시지부에서는 지난 20일 원당천 수변무대에서 고양시 관내 학생 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원당천 주변 외래풀제거와 함께 수거해온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면서 재활용과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 수능성적 분석] 충청권 격차 뚜렷… 세종·대전 선전, 충북·충남 약세
  2. 아세톤 실험 중 폭발…안전 사각지대에 잇따른 연구시설 사고
  3. [건강]딸깍 소리와 함께 굳는 손가락 질환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방법은?
  4. 늘봄교실로 침투한 '리박스쿨' 대전은 안전할까… 교육부·교육청 전수조사 돌입
  5. 폭행·금품 갈취·강제추행… 청양 집단 학폭 고교생들 경찰 입건
  1. 충청 정가, 포스트 대선 여야 희비 속 주도권 경쟁 본격화?
  2. '건강한 삶과 마무리에 핵심은 부부'… 웰다잉융합연 학술대회
  3. [대입+] 2025 수능 여전히 N수생 강세… 수학은 남학생 절대우위
  4. 정부 추경 예고에 트램 등 대전 현안 사업 예산 확보 총력
  5. 장마철 앞두고 하상주차장 폐쇄 안내

헤드라인 뉴스


현충일 보낸 대전현충원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화 6톤` 달해

현충일 보낸 대전현충원에 버려진 '플라스틱 조화 6톤' 달해

현충일 추모의 기간을 마친 국립대전현충원에 또다시 플라스틱 조화 폐기물이 다량 배출돼 작은 언덕을 이룰 정도로 쌓였다. 화려하고 보기 좋다는 이유로 참배객들이 묘역에 꽂은 플라스틱 조화는 몇 개월 뒤 결국 폐기되는데 재활용되지 못하고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하늘에 뿌리고 있다. 6월 8일 오후 5시 30분께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은 참배객들이 돌아간 빈자리에 폐기된 플라스틱 조화가 큰 자루에 담겨 곳곳에 쌓여 있었다. 현충일을 맞아 묘소를 방문한 가족 단위 참배객이 오래되어 색이 바랜 플라스틱 조화를 폐기할 목적으로 배출한 것..

주요 식품 가격 인상과 소비침체까지... 지역 대형소매점 소비 줄어
주요 식품 가격 인상과 소비침체까지... 지역 대형소매점 소비 줄어

주요 식품 가격이 연이어 인상된 상황에서 극심한 소비 침체까지 더해지자 대전·충남 대형소매점 판매액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식품 기업들이 인상에 나서면서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기에 지역민들이 허리끈을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대전과 충남의 대형소매점(매장면적 3000㎡ 이상) 판매액 지수는 마이너스 기조가 깊어지고 있다. 우선 대전의 경우 1분기 대형소매점판매액지수는 -1.8%다. 2024년 1분기 -3.4%, 2분기 -6.8%, 3분기 -4.5%..

꿈돌이 라면 출시... 대전시 캐럭터 마케팅 열중
꿈돌이 라면 출시... 대전시 캐럭터 마케팅 열중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인 '대전 꿈돌이 라면'을 출시하는 등 대전시가 캐릭터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지역 상징성과 대중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콘텐츠 상품으로 가격은 개당 1500원이다. 대전에서만 사고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대전역 3층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 장마철 앞두고 하상주차장 폐쇄 안내 장마철 앞두고 하상주차장 폐쇄 안내

  • 사진 속에 담긴 ‘아빠의 사랑’ 사진 속에 담긴 ‘아빠의 사랑’

  •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성료 2025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펜싱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