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코앞 대전선수단, 추석 반납 막바지 구슬땀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전국체전 코앞 대전선수단, 추석 반납 막바지 구슬땀

  • 승인 2019-09-11 11:11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noname01
전국체전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사진=대전체육회 제공]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선수단은 추석 명절을 반납한 채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선수단은 명절 연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석 당일 하루만 휴식하고 마지막 전력 점검에 나서는 등 컨디션 조절에 힘을 쏟고 있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 소속 선수단 80여 명은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추석 연휴를 뒤로한 채 훈련에 매진한다.

현재 시체육회 소속 종목 선수단은 수영과 역도, 스쿼시, 카누, 복싱, 태권도, 양궁, 펜싱 등 8종목 11팀 45명이다.

대전시 소속으로는 육상, 볼링, 철인 3종, 핀수영, 세팍타크로 등 5종목 5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선수단은 전국체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4일간 휴식은 오히려 컨디션이 저하될 것으로 보고 이 기간 상대팀 전력분석 등 경기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KakaoTalk_20190911_105733978
이경용 대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체육회 소속 양궁팀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올해 우리나라 체육사에서 기념비적인 100회 전국체전에 대전선수단은 육상 등 46개 종목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최종 순위 목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12위(3만2000점)로 설정했지만, 개최지 서울시와 전통 강호 경기도의 치열한 경쟁이 전망돼 중·하위권 팀들의 혼전이 예상도 최종 목표는 '톱10'으로 정했다.

목표 순위 달성을 위해 추석을 반납한 선수단 격려를 위해 박일순 처장을 비롯해 대전시체육회 임직원들도 이 기간 훈련장을 찾는다.

KakaoTalk_20190911_105715113
이경용 대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전체고 유도팀을 방문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시체육회 제공]
박일순 사무처장은 "운동선수들의 경우 명절 등에도 쉬지 않고 훈련을 한다.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선수로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땀을 흘리며 노력해야 한다"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에도 고생하는 선수들이 이번 체전에서 목표한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이 기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안전사고 없이 잘 지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3. 대전동물원 늑대 탈출 이틀째, 의문 투성… 전책·철조망 모두 뚫고 나갔나
  4. 퓨마탈출 이후 표준매뉴얼 수립했는데… 오월드 이번에도 안 지켰다
  5.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1. AI 더해진 교육현장, 대전 중·고 교사들 "평가 민원 때 실질적 보호 못 받아"
  2. 유치부터 정주까지…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전용공간 'KY 유니버스'
  3. 고교학점제 시행 1년…학생·교사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확인만"
  4. 대전교육청 지방선거 앞 '공직선거법' 직장교육
  5. 대전기상청-tbn충남교통방송, 기상재해 최소화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춘희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상호 예비후보와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중앙당 주최, 대전MBC 주관 양자 토론회에 이어 14~16일 경선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형상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5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명 중 전날 고준일에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까지 2명을 품으면서다. 홍순식 예비후보는 양 후보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 벚꽃 엔딩 벚꽃 엔딩

  •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