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감성 콘서트' 성료

  • 전국
  • 논산시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감성 콘서트' 성료

건양대 휴머니티칼리지와 건양대인문도시사업단 공동 주관
김홍신 작가 특강과 다양한 공연, 책갈피 체험과 경품추첨 마련 '호응'

  • 승인 2019-10-27 00: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IMG_8206
“김홍신 작가님의 심금을 울리는 명 강의와 논산독서협회 회원 분들의 멋진 독후감상문 발표와 시낭송, 프로 뮤지션들의 최고의 공연, 가죽책갈피 체험, 참석자 모두가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푸짐한 경품까지 정말 최고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23일 김홍신문학관 지하강당에서 열린 ‘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문감성 토크콘서트’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의 소감이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학교 휴머니티칼리지와 건양대학교인문도시사업단이 주관하며 논산독서협회와 홍상문화재단, 중도일보, 중도일보논산지사후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 읽는 도시! 품격 있는 논산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마련됐다.

IMG_8344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다원예술연합 동음의 식전공연과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과 장병일 논산독서협회 회장 인사말, 김홍신 작가 특강, 논산독서협회 노청호 부회장과 반기자 재무이사 독후감상문 발표, 논산독서협회 도희수 부회장과 한성환 회원 시낭송, 다원예술연합 동음의 노래와 연주 등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김홍신 작가의 캐리커쳐와 글이 담긴 고급 가죽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참석자 전원이 경품을 최소 1점 이상 받아갈 수 있도록 푸짐하게 준비해 참가자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김희수 명예총장과 부인 김영이씨가 함께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논산독서협회(회장 장병일)와 건양대인문도시사업단(단장 서민규 교수)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에서 논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감성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찰, "제원면 천내리 수난사고 안전관리 부실" …담당 공무원 등 3명 형사 입건
  2. 지역기업·소상공인 240곳 '대전 0시 축제' 함께 뛴다
  3. 재개발조합 임대아파트 사업권 결정 비리 온상…통째로 넘기는 관행에 감독 부재
  4.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 과제 선정...외투만 화려
  5.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29년까지 새 정부 신속 과제 추진
  1. [현장]폭우 계절인데 피할곳 없는 '다리밑 노숙인'…"기관간 협력체계를"
  2. 민주당 "공천개입 의혹 해명해야" vs 국민의힘 "거짓 선동에 놀아나"
  3. '수능 D-100' 고3 교실 가 보니… 여름방학 반납하고 자습·수시 원서 준비
  4. 대전·충남 교사·공무원 노조 "행정통합, 교육자치 훼손… 강력 반대"
  5. 대전시'대전 0시 축제'자원봉사 발대식 개최

헤드라인 뉴스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 특별재난지역 지정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지난달 16∼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전국 16개 시군구와 20개 읍면동 등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대상 지역은 충남 천안·공주·아산·당진·부여·청양·홍성을 포함해 광주 북구, 경기 포천, 전남 나주·함평, 경북 청도, 경남 진주·의령·하동·함양 등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피해 주민에게도 국세·지방세 납부..

충남도, 정부보다 먼저 폭우피해 특별지원금 지급
충남도, 정부보다 먼저 폭우피해 특별지원금 지급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폭우피해 관련 도 차원의 특별지원금을 피해 도민들에게 우선 신속하게 신청 및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6일 도에 따르면 특별지원금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실질적인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 232억원을 투입한다. 정부 지원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지난 5일 피해 조사를 마치고 특별지원금을 시군에 교부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선제적인 조치로, 시군 재난·주택·농업·소상공인 관련 부서를 통해 정부 지원금보다 먼저 지급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D-2년...8일 성공 이벤트 열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D-2년...8일 성공 이벤트 열린다

2027년 8월 1일 개막하는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전초 행사가 오는 8일 세종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대회 D-2년을 앞두고 이날 저녁 7시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5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막을 내린 뒤, 지난 달 27일 대회기 인수 기념의 의미도 담고 있다. 사실상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서막으로 보면 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워터파크와 한산한 도심

  •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노인들의 위험한 무단횡단

  •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대전 0시 축제 준비 완료…패밀리테마파크 축제 분위기 조성

  •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교제 범죄 발생한 대전 찾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