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산업경영학부에 입학한 김씨는 2012년 졸업 후 코리아텍 기술경영대학원을 마치고 대전의 한 연구원에 합격했지만 2015년 3월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가 4년 반가량 행시준비에 매진해 합격했다.
김씨는 "제가 행정직렬 스타트를 끊었으니 행시에 관심있거나 공직자로서 국가와 공동체에 헌신하고자 하는 선후배가 코리아텍에서 많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졸업생 윤삼희씨가 행정고시 기술직에 합격한 바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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