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국제교육원, 다문교육 위한 ‘위드다문화2.0’ 새 단장

  • 전국
  • 충북

충북국제교육원, 다문교육 위한 ‘위드다문화2.0’ 새 단장

  • 승인 2020-01-13 10:05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기존의 '위드다문화 앱'을 업그레이드 한 '위드다문화2.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위드다문화 앱'은 지난 2016년 2월 개발돼 현재까지 운영됐으나 콘텐츠 부족, 시스템 불안정 등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에 국제교육원은 기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지난해 12월 '위드다문화2.0'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앱에는 세계 50개국의 정보와 스피드 퀴즈, 문화다양성 지수 테스트, 다문화교육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자료 등이 담겨있다.



특히 앱에 구성된 '정책정보'와 '문의하기' 메뉴는 다문화 관련 정책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했으며, 궁금한 사항은 앱 게시판과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 '위드다문화 앱'의 불완전한 앱 실행을 보완해 안드로이드에서만 제공하던 것을 IOS까지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다.

앱 사용 매뉴얼은 각급학교에 파일로 제공됐으며, 해당 앱은 각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위드다문화'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인식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위드다문화2.0 앱이 다문화 교육을 하는데 흥미와 동기유발을 할 수 있는 매체로 널리 이용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앱 활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면서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 등 실용적인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다문화학생은 지난해 4월 1일 기준 5627명으로 전년(5047명) 대비 11% 가량 증가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G '제17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2. 천안법원, 음주운전 집유 선고 전력 40대 남성 ‘징역형’
  3. 신용보증기금, '대장~홍대 광역철도 사업' 7000억 원 규모 보증 지원
  4.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5. 대선 앞 세종 집값 상승률 2주 만에 12배↑… 대전·충남은 '하락'
  1. 서철모 서구청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문제 관심 호소
  2. 대전 둔산동서 음주운전으로 행인 3명 친 20대 검거
  3. 남서울대, '산학협력 글로벌 K-스마트팜 포럼'개최
  4. 백석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체계 강화
  5.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2025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발대식

헤드라인 뉴스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한폭의 그림같은 ‘명상정원’… 온가족 산책과 물멍으로 힐링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벼락 맞을 확률' 높아졌다…기후변화에 장마철 낙뢰 급증

지난해 대전 지역에 떨어진 벼락(낙뢰)만 1200회에 달하는 가운데, 전년보다 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로 낙뢰가 잦아지면서 지난 5년간 전국적으로 낙뢰 사고 환자도 잇달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기상청 '2024년 낙뢰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에서 관측된 연간 낙뢰 횟수는 총 1234회다. 앞서 2021년 382회, 2022년 121회, 2023년 270회 낙뢰가 관측된 것과 비교했을 때 급증했다. 1㎢당 낙뢰횟수는 2.29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같은 해 충남에서도 전년(3495회)에 약 5배..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국내외로 여행계획을 잡았거나 지역의 축제 및 유명 관광지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반해 인파가 몰리는 지역을 싫어해 여유롭고 한가하게 쉴 수 있는 곳, 유유자적 산책하며 휴일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명상정원이다. 명상정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인 호반낭만길을 지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에 명상정원 한터주차장을 검색하면 된다. 주차장에서는 나무데크를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화려한 개막…4일까지 계속

  •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세계노동절 대전대회

  •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 2025 유성온천 문화축제 5월 2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