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 인도척추내시경 학술대회 초청강연

  • 문화
  • 건강/의료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 인도척추내시경 학술대회 초청강연

  • 승인 2020-01-28 09:59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clip20200128090038
사진=대전우리병원 제공 (우)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인도 뭄바이와 푸네에서 열린 '인도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 인도척추내시경학회의 초청을 받았다.

박철웅 박사는 2019년 1월 인도 차티스가르 주도인 라이푸르에서 열리는 국제척추내시경수술컨퍼런스에서 일측성 척추추간공 내시경 수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데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초청 강연했다.

23일 뭄바이 카데바 워크숍에서 인도 의사들에게 실습을 해 척추 내시경 수술방법을 공유했으며 24일 푸네로 이동해 지금까지 본인이 집도한 2만4000 회의 척추 수술 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했다.

박철웅 원장은 "2년 연속 초청받은 인도 국제 학술대회가 의사로서 영광스러운 자리가 됐고 대한민국 척추치료수술법은 세계 최정상급 의료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인도의 많은 척추환자와 인도 의료진이 대한민국으로 의료관광과 의료연수를 오게 되는 전환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2. '행정수도 개헌' 이재명 정부 제1국정과제에 포함
  3.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4.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5.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1. 이 대통령, 세종시 '복숭아 농가' 방문...청년 농업 미래 조망
  2. "국내 최초·최대 친환경 수산단지 만든다"… 충남도, 당진시 발전 약속
  3.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4.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5. "착하고 성실한 학생이었는데"…고 이재석 경사 대전대 동문·교수 추모 행렬

헤드라인 뉴스


제4인뱅 인가 무산에 충청 지방은행 설립 `꿈` 뭉개져

제4인뱅 인가 무산에 충청 지방은행 설립 '꿈' 뭉개져

충청권의 오랜 숙원인 지방은행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인가를 받지 못하면서 충청권 기반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대를 품었던 지역민들의 박탈감을 높였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소소뱅크, 소호은행, 포도뱅크, AMZ뱅크 등 4곳의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불허했다. 제4인터넷은행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한국소호은행(KSB)은 대전시와 협약을 맺고 대전에 본사를 두고, 지역 특화 사업 발굴 및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지역 금융 정착을 도울 계획이었지만, 결국 정부 인가를 받지 못..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서울대 10개 만들기·탑티어 교수 정년 예외…교육부 새 국정과제 본격 추진

새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RISE 재구조화, AI 인공지능 활용 등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학문별 대가로 선정된 교수에 대한 정년 제한을 풀고, 최고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교육부는 6대 국정과제를 위한 25개 실천과제(공동주관 1개 국정과제, 3개 실천과제 포함)를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실현해 거점국립대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체계적 육성에 나선다. 학생 1인당 교육비를..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해수부 부산 이전…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 대안은

이재명 새 정부가 오는 12월 30일 해양수산부의 부산 청사 개청식을 예고하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백 해소를 위한 동반 플랜 마련을 요구받고 있다. 수년 간 인구 정체와 지역 경제 침체의 늪에 빠진 세종시에 전환점을 가져오고, 정부부처 업무 효율화와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한 후속 대책이 중요해졌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따른 산술적 대응은 당장 성평등가족부(280여 명)와 법무부(787명)의 세종시 이전으로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 셈법으로 빠져 나가는 공직자를 비슷한 규모로 채워주는 방법이다. 지난 2월 민주당..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