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중구 선거구 경선에 황운하·송행수·전병덕 예비후보 발표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재심 신청을 위해 오늘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에 따라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당헌·당규는 경선 결과에 이의가 있을 때 발표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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