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개최

5월 18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우수과학 인재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

  • 승인 2024-05-08 07:42
  • 수정 2024-11-12 13:5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5월 18일 서산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 홍보물

서산시는 8일 서산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제16회 류방택 별 축제'를 5월 1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문도이자 국보 제228호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서산 출신 천문학자 류방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전 10시 고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측 프로그램, 공연 및 음악회, 드론 라이트 쇼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주사기 로켓 만들기, 실리콘 별 만들기, 천상열차분야지도 직소 퍼즐 맞추기, 인간 토성 고리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관측 프로그램은 천문기상과학관 내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진행되며, 야외에서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으로는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서산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 서산박첨지 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야간에는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와 별빛 놀이, 별 조명등 만들기 등의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산시는 우수과학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1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시상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부각할 예정이다. 류방택 기념사업회 서만석 회장은 “류방택 선생의 탄생지인 축제의 장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류방택 별 축제가 서산시를 넘어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류방택의 업적을 기리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과학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4. 대전 하나 전북을 18년만에 잡아내다! 득점 순간 대전 S석 표정(영상)
  5.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1.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2.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3.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가 한 달 사이 655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성구에서 미분양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동구와 중구, 서구에서는 감소했다. 내년에도 약 1만 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미분양 해소와 신규 공급 물량의 소화 여부가 지역 주택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6년 8월 말 기준 대전지역 민간 미분양 주택은 2521세대로 집계됐다. 전월 1866세대보다 655세대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은 35.1%다. 지역별로는 유성구의 미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유성구 미분..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 "발전공기업 유치, '도 아니면 모' 과열 경계…각 시·군 강점으로 경쟁해야"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경쟁과 관련해 "도 아니면 모 식의 접근이나 과열 경쟁은 위험하다"며 시·군 간 과도한 경쟁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충남 내부 단일화 요구에 대해서도 "약속 없는 통일 요구는 중앙 중심의 논리"라며 선을 그었다. '충남통(통)행' 일정으로 8일 당진시를 방문한 박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에서 "통합본사가 유치되면 살고 안 되면 망한다는 식의 사활을 건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통합본사가 충남 외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야간 관광벨트 매력 충분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이 가을밤 시민들의 낭만과 추억을 담아내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국가 1급 보안시설과 행정기관의 업무공간이란 경계를 넘어 행정수도 세종시의 새로운 야간 관광벨트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할 가능성도 확인했다. 중도일보가 지난 10일 한국걷기운동본부 세종지부와 세종시,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와 협력해 진행한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달빛 걷기' 투어에는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보 안 관계상 참가자는 300~400명으로 제한했고, 그럼에도 2만 7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