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환경을 위한 나의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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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환경을 위한 나의 작은 실천

  • 승인 2024-04-10 17:17
  • 신문게재 2024-04-11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환경을 위해 실천을 할지 안 할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1-2년 전부터 저와 함께 환경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기뻤습니다. 저 혼자 하는 그것보다 친구들하고 같이 하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환경을 위한 저의 작은 실천은 다음 아래와 같이 실천할 것입니다.

1. 물과 전기를 아끼자.

나는 부모님께서 물과 전기를 아끼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으며, 지금은 나의 가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 방에 사람이 없으면 불을 꼭 끄고 다니며. 집에 있는 모든 전구를 에너지 절약형 및 LED 전구로 교체했습니다. 장치가 완전히 충전되면 충전기를 제거합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에너지 효율성이 A+ 등급 이상이거나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비를 구매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세수하거나 설거지 할 때 불이나 불을 껐다 켰다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나무를 아끼자.



책을 좋아하는데 선물 받지 않은 이상 전자책을 읽고 있습니다. 종이를 아끼면서 나무도 아낄 수 있을 것 같으며, 나무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 가족은 올해 두 번 나무 심는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3. 온난화 예방하자.

시내에서 나갈 때 되도록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차는 시외나 시장에 장 보러 갈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차에서 나오는 연기가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또한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며. 재활용 쓰레기 분리를 잘해야 합니다.

4. 일회용품 줄이자.

시장에 장 보러 갈 때 일회용 봉투를 줄이기 위해 에코백을 꼭 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나 재활용 컵을 가지고 다닙니다.

사자성어 중에 "수적 천석_물이 돌을 갉는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점차 제 주변의 사람들이 친환경 습관을 키워나가면 지구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점차 우리의 자녀, 손자, 증손자를 위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카스모바 굴나즈 명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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