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집배원들이 평소 우편물 배달을 하면서 알게 된 교현동, 봉방동, 직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으로 연탄가격이 올라 걱정하는 지역 어르신에게 올 겨울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72장 전달하는 봉사활동이었다.
이진섭 충주우체국장은 "추운 겨울을 우리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우체국이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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