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정치/행정

2025-12-25

해수부 방 빼자 역시나… 세종시 인구 감소 '직격탄'

세종시 인구 감소세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인구 증가 둔화세로 3년 가까이 39만 명 벽을 허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처 이탈로 우려했던 감소세가 현실화되며 2030년 완성기 50만 명 달성은 더욱 요원해지고 있다. 지역 사회에선 국..

2025-12-25

대전시의회, 학교급식 & 유치원 돌봄 정상화 모색… "학생 건강.안전권 보장 필요"

대전시의회 이금선(유성4·국민의힘), 이중호(서구5·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의회 소통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급식과 유치원 돌봄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식조리사와 유치원 방과후과정전담사 파업으로 발생한 학교급식·돌봄 공백을..

2025-12-25

김선광, 대전 기업활동 지원 감사패… "기업 경영환경 개선 노력"

대전시의회 김선광 의원(중구2·국민의힘)이 23일 호텔ICC에서 열린 '내일을 향한 도전! 2025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대전시 기업활동 지원 감사 유공으로 특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대전상공회의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2025-12-25

대전사회혁신센터, '원도심 이야기 여행' 눈길… "원도심 골목 가치를 우리 생활 속으로"

대전사회혁신센터가가 원도심 골목길 활성화 사업 성과인 '대전의 원도심을 그리다', '도시산책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록 성과를 대전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원도심 이야기 여행'을 12~23일까지 운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도시산책 프로젝트는 대전 원도심의 골목과 노포,..

2025-12-25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의회, 평화통일 홍보캠페인… "통일 공감문화 조성 앞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동구협의회(회장 김종욱)가 23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평통 평화통일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통일의 필요성과 어떤 통일을 희망하는지 통일인식조사를 진행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12-25

[교단만필] 아이들의 미래로 이어지는 오늘

교직 경력 6년 차인 나는 올해 세종이음학교로 근무지를 옮기게 됐다. 첫 발령지는 초등학교였고, 두 번째 근무지는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였다.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짧은 경력이지만 세 번째 근무지인 특수학교로 전보를 신청했다. 이 세 곳의 근무..

2025-12-24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AI와 데이터센터가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시대. 데이터센터 입지 논쟁이 해묵은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도심 진출 움직임이 있을 때마다 반복된 찬반 갈등은 경기도 용인과 시흥 등을 넘어 세종시로도 확산되고 있다. 시 집행부는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2025-12-24

유철, 강민구, 서정규 과장... 대전시 국장 승진

대전시 국장(3급)에 유철·강민구·서정규 과장 등 3명이 각각 선발됐다.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2026년 1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4일 사전예고 했다. 이번 승진 규모는 총 33명으로 ▲3급 3명 ▲4급 18명 ▲5급 승진요원 12명을 선발했다...

2025-12-24

세종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우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첫 평가를 시행한 신규 작성기관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해 당초 목표 대비 2년이나 앞선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2025-12-24

'이도마루' 첫 정기 강좌는? "시민 추천 받아요"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이하 평생교육원)이 개원 후 첫 정기 평생학습 강좌 운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강좌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도마루'라는 별칭의 평생교육원 정기 강좌는 초지능·초연결 사회에 대응해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을..

2025-12-24

"행정수도 특별법 조속히" 세종 등 4개 특별자치시도 뭉쳤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속도가 붙는 가운데,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가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시는 23일 세종시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

2025-12-24

세종 안전한국훈련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청과 세종동 일원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종..

2025-12-24

2025 한글문화도시 원년… 세종 올 주요 성과는?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3일 박연문화관에서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마무리하며 '2025 한글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개정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성황리 개최 ▲한글상점 조성 및 한글런·한글 상품 박람회 개..

2025-12-24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

2025-12-24

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 충남도청서 회동… 행정통합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

2025-12-23

대전·세종·충북 'CTX', 실질 편익 퇴색 우려

지하철과 광역급행철도(GTX)가 공존하는 수도권. 대한민국 절반의 인구를 빨아들인 효과에 힘입은 그물망 교통 구축의 단면이다.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이거나 목표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도시 입장에선 언감생심의 시스템이다. 현재 인구 39만의 세종시 역시 이처럼 2개 기능..

2025-12-23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국립세종수목원, 특강으로 협력 강화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이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대상의 특별 강연에 나섰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기룡)은 지난 19일 종촌동 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소진 예방과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명사 특강을 열었다. 지역사회 현장에서 묵묵히..

2025-12-23

국민의힘, '이상래·이택구' 신임 당협위원장에게 놓인 과제는?

국민의힘 대전 동구·유성갑 당원협의회를 새롭게 이끌 이상래(동구), 이택구(유성갑) 당협위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두 곳 모두 오랜 기간 위원장 공석으로 당협 운영에 차질이 컸던 만큼 조직 재건과 당원들의 민심 수습이 급선무인데, 당장 다가오는 내년 지방선거..

2025-12-23

충남도, 18개 기업과 투자협약… 6개 시군에 공장 신·증설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충남도가 이번엔 18개 기업으로부터 4355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끌어냈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6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박윤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등 18개 기업..

2025-12-23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통합 지자체를 대표할 명칭을 둘러싸고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돼 온 잠정 명칭이 충청의 정체성이나 상징성을 대표하기엔 역부족이며 자칫 통합의 대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대전 충남..

2025-12-23

대전 동구의회,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대전 동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해 등급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5-12-23

대전 동구, '기초생활보장 분야' 국무총리 정부포상 수상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수급자 보호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

2025-12-23

대전 서구,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대상

대전 서구는 22일 '2025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최초로 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재..

2025-12-23

유성구, 은구비공원 멸종위기종 맹꽁이 보호

대전 유성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에 선정돼 은구비공원 내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맹꽁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개발 사업자가 낸 부..

2025-12-23

대전 대덕구, '2025년 기초생활보장 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대전 대덕구는 23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신규 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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